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찾는법

어렸을 적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가득했을 때 항상 듣던 말이 있습니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도 없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대가 되었을 때도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 전혀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다 못 할 수 있을 만큼 많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찾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글 목차


잘하는 일이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잘하는 일

잘 하는 일을 해라. 좋아하는 일을 해라. 라는 말을 들으면 어렸을 적의 저는 둘 다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히려 더 혼란만 왔었지요. 아마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봤는데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저 보다 출발점이 앞선다고 할 수 있어요.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저 처럼 잘하는 일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저의 경험이 반드시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잘 하는 일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건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자신감, 자존감 부족이에요. 저는 어렸을 적 소극적이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어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바라본다면 반드시 어떤 부분은 잘하는게 있습니다. 스스로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건 주변에 보이는 남들과 비교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반에서 달리기 1등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의 잘하는 일은 달리기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네 분명히 자신이 잘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전교생, 전국구 학생, 우사인 볼트랑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못 하는 일이 됩니다. 반대로 일반 초등학생과 비교하면 자신은 잘하는 일이 되는 것이죠.

잘하는일

우리나라는 어렸을 적부터 경쟁에 익숙한 환경에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존감,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은 남과 비교하며 매번 고통을 받곤 합니다. 만약 자신이 잘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원인이 자신감 부족이라면 반드시 이 사실을 명심하세요. 남과 비교하면 그 누구도 잘하는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부분이 있어도 그것을 뛰어넘는 사람은 세계에 많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실천하지 않아서입니다. 잘하는 일이 없어요? 당연합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잘하는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 하는 일은 잘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시도하고 일을 한다면 자연스레 잘하는 일이 됩니다.

저는 어린 시절 가장 싫어하는 숙제가 원고지 글쓰기였습니다. 이과를 나오고 이공계열을 졸업했습니다. 제 인생에 글쓰기라는 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싫어하고 시도한 적이 없으니 글쓰기는 저에게 못 하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글쓰기가 제 특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다보니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결국 1인 출판사를 만들어 6권의 책을 냈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의 잘하는 일은 글쓰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 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많습니다. 하지만 아까 첫번째 이유로 말씀드린 것 처럼 비교를 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저를 스스로 돌아봤을 때 글쓰기가 잘하는 일이 된 것이지요.

잘하는 일이 없어요? 그럼 무엇이든 시도해보세요. 시도만 한다면 당신은 한 가지 잘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시도 했던 경험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조급함을 버리세요. 처음부터 진입장벽이 높은 일 보다는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만약 떠오르는 일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일이 없어요? 뭐든 시도해보세요!

좋아하는 일

예전부터 많은 강연, 책들을 접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따라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서 얘기드렸던 것처럼 어린시절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남학생의 취미처럼 농구, 게임을 가장 좋아했었지요. 그래서 저에게는 좋아하는 일 찾는법이 필요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잘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일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저 수능 공부만 하고 대학교를 가고, 전공 공부만 한 학생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간접 경험을 통해 해보고 싶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것과 그저 보고 들은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일이 있다면 시도해보세요. 지금까지 읽고 당연한 얘기가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시도할 용기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재 주어진 일도 잘 해내지 못 하는데 다른 것을 하게 되면 엄청난 큰 일이 일어나는줄 알았었지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소박하게 아주 작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크게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현대사회는 리스크 없이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고 해보고싶은일, 좋아하는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완벽하게 크게 하려고 하면 임용고시 공부를 해야합니다. 몇 년을 쏟아부어도 하기 힘든 시험이기에 리스크가 크기 마련입니다. 불완전하더라도, 소박하게 유튜브를 시작해보세요. 유명한 선생님들과 비교하지 말고,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가르쳐보세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무료로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완벽하게 크게 하려고 하면 완성된 책을 쓰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야합니다. 출판사에 제출하여 통과되지 않는다면 책을 출판할 수 없습니다. 불완전하더라도, 소박하게 블로그를 시작해보세요. 글을 잘 쓰는 작가와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처음 쓴 책은 지금 보면 민망할정도로 글을 형편없이 썼습니다. 저도 제가 글을 못 쓰는 것을 알았기에 1,900원이라는 작은 금액으로 전자책을 작성했습니다. 글을 정말 못 썼지만 향수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책을 구매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남자의 향수에 끌린다(캐치돈의 첫 번째 도서)

분명히 과거에 ‘어! 저거 해보고 싶다’하는 일들이 마음속 한켠에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해보고 싶은 일을 스스로 외면해버린 것이지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해. 지금 취업 준비하는 것도 남과 경쟁에서 밀려 힘들텐데 이걸 포기하고 어떻게 해.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했었지요.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은 모두 완벽하고, 크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더라구요.

과거에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없었던 저는 정말 고민속에 빠져살곤 했습니다. 생각도 많은 편이라 바로 잠에 들지 못하고 여러 생각을 했었지요. 정말 이 답답함을 누군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위인들의 영상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에게 제 경험이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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